Uber Technologies의 자회사인 Careem이 승차 호출 서비스를 넘어서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하기 위한 투자를 받기 위해 에미레이트 통신 그룹 회사인 e&와 고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5명의 소식통이 Reuters에 전했습니다.
Careem은 작년에 음식 배달, 자전거 대여, 디지털 결제 및 택배 서비스 등 핵심 승차 호출 사업 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Super App의 자금 조달을 위해 외부 투자자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Etisalat Group으로 알려졌던 e&와 Careem의 논의는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며 곧 거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소식통이 말했습니다.
Careem과 e&는 화요일 Reuters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Careem이 e&로부터 얼마나 모금할 것인지 또는 다른 투자자들도 참여할지 여부는 바로 알 수 없었지만 소식통 중 한 명은 승차 공유 회사가 거래를 위한 별도의 법인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Uber(NYSE: UBER )는 Careem의 앱과 약 5천만 명의 사용자를 소유하고 있지만 새로 만든 투자 차량은 앱과 해당 솔루션 및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말했습니다.
Uber는 2019년 두바이에 본부를 둔 경쟁사인 Careem을 31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이는 UAE와 해당 지역의 기술 회사가 브랜드와 앱을 그대로 유지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Careem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Mudassir Sheikha는 전 McKinsey 임원으로 승차 호출을 넘어서 확장하기 위한 Super App 전략을 오랫동안 주창해 왔습니다.
2020년 Uber Eats가 중동에서 운영을 중단한 Uber는 UAE에서 승차 호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Uber의 2019년 Careem 인수로 미국 회사는 같은 해에 투자자들로부터 81억 달러를 모금하고 회사 가치를 824억 달러로 평가한 IPO에 앞서 중동과 파키스탄 전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습니다.
Uber는 승차 호출 서비스뿐만 아니라 음식 배달, 디지털 결제,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Super App으로 자신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Uber는 2040년까지 완전 전기, 무배출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Uber는 세계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를 추구하고 있으며, 모빌리티 산업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