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메모리 칩 제조업체인 SK 하이닉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박정호 대표이사가 수요일에 한국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서 중국에 대한 칩 규제를 1년 더 면제받기 위해 미국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지난해 10월에 미국 상무부로부터 중국에 있는 시설에 칩 만드는데 필요한 장비를 따로 인허가 받지 않고 1년동안 공급할 수 있게 허가를 받았는데, 지금의 유예 기간이 10월에 끝나면 연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박 대표이사가 말했습니다.
그는 “한미 정부가 잘 협상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시간을 벌면서 관리 계획을 바꿀 것입니다. 1년 승인이 다 되면 다시 연장을 요청할 것입니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발전을 막기 위해 첨단 칩이나 칩 제조 장비를 미국 기업이 수출할 수 있도록 허가를 요구하는 중국에 대한 칩 제조 장비 수출 제한을 발표했습니다.
수요일에 회사는 검토 과정이 끝나면서 미국에서 첨단 칩 패키징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이전에 발표한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칩법에 따른 보조금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바이든 행정부는 Chips Act에서 527억 달러의 가용 자금을 얻는 회사를 요구할 때 초과 이익을 공유하고 저렴한 보육을 제공할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요구했습니다. 이 조치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제조를 자국으로 가져오려는 노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그 성공은 세계 시장에서 중국보다 앞서 나가려는 미국의 야망에 매우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