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업티스, 공기없는 에어리스 타이어의 혁신

미쉐린은 프랑스의 타이어 제조기업이다 . 1888년에 앙드레 미슐랭과 에두아르 미슐랭 형제가 창업하였다. 미쉐린은 타이어 말고도 음식점이나 여행지를 소개하는 미쉐린(미슐랭) 가이드로도 유명하다.

미쉐린 업티스는 공기압이 없어 펑크가 나지 않는 타이어/휠 일체형 제품이다. 미쉐린은 DHL과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말까지 에어리스 타이어인 미쉐린 업티스를 싱가포르 DHL 배송 차량 50대에 장착, 라스트마일 배송 환경에서의 첫 운행을 시작한다. 미쉐린 업티스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간편하게 장착 및 운행이 가능하며, 도로 환경으로 인한 타이어의 펑크 및 손상으로 폐기되는 일도 줄일 수 있다.

미쉐린 업티스는 타이어 분야의 획기적인 혁신으로, 타이어의 구조, 첨단 소재와 관련된 50여개의 특허가 결집되었으며, 더 안전한 모빌리티는 물론, 친환경을 향한 미쉐린의 혁신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에어리스 기술은 오는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타이어를 생산하겠다는 게 미쉐린 비전의 핵심이다.

1. 미쉐린 업티스란?

미쉐린 업티스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미래형 타이어로 인정받았다. 예를 들어, 독일의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2019, 프랑스의 코요테 오토모티브 어워드 2020, 미국의 AVT ACES 어워드 2020 등을 수상했다.

공기압이 없는 타이어/휠 일체형 제품
승용차와 소형 밴을 위해 설계됨
공기 주입 없이 차량을 지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구조로 대체됨
휠의 견고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편안한 승차감과 안전을 보장함

2. 미쉐린 업티스의 장점

펑크가 나지 않아서 타이어 공기압 이슈와 펑크 사고를 고민할 필요가 없음
차량의 가동성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함
타이어 교체 빈도가 감소됨에 따라 자원의 낭비를 줄일 수 있음
타이어 분야의 획기적인 혁신으로, 타이어의 구조, 첨단 소재와 관련된 50여개의 특허가 결집됨
더 안전한 모빌리티는 물론, 친환경을 향한 미쉐린의 비전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3. 미쉐린 업티스의 단점

가격이 일반 타이어보다 비싸다
현재 한정된 차량 모델에만 장착 가능하다
에어리스 타이어의 수명과 성능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가 부족하다
에어리스 타이어의 재활용 방법이 명확하지 않다

4. 미쉐린 업티스의 가격과 구매 방법

미쉐린 업티스는 현재 싱가포르 DHL 배송 차량에만 장착되어 있으며,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지 않다

미쉐린은 2024년까지 미국과 유럽에서도 에어리스 타이어를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쉐린 업티스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반 타이어보다 비싼 것으로 예상된다

미쉐린 외에도 브리지스톤,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이 에어리스 타이어를 개발하거나 개발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미쉐린은 2024년까지 에어리스 타이어를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국내 타이어 3사도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