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사이버트럭 런칭하는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는데요. 드디어 사이버트럭이 고객에게 인도되었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정보 총정리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어떤 출시 방식으로 굉장한 관심을 받았을까?
'테슬라 사이버 트럭'이 4년만에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이 차의 론칭 현장은 다른 자동차와는 달리 대단한 관심과 논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과거에 출시된 자동차와는 달리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쇠 굿'을 던진 장면, 해머로 땅을 때리는 장면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기억에 남습니다.
이처럼 대중과 가장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것은 특별한 물건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이버 트럭과 초고장력 강판의 특징은?
사이버 트럭은 자동차 역사상 특별한 제품으로, '도장 없이 내부 적층성'과 '초고장력 강판으로 외판 제작' 기술이 사용되어 자동차의 디자인과 기능 면, 그리고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초고장력 강판은 자동차의 뼈대 제작에 사용되는 고성능 강재인데, 사이버트럭에서는 디자인 부분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이버트럭은 자동차 디자인과 공학 기술 면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고, 현대차도 일부 자동차에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하는데, 이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신소재 '30X'가 뭔가요?
'30X'라는 신소재 명칭이 초고장력강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며, 핫 포밍과 같은 방식으로 강도를 향상시킨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초고장력강은 테슬라에서 사용하는 기가 프레스 등에 사용되며, 녹이쓰지 않는 스테인레스 강에 사용해 UHSS 등의 외골격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 영상에서는 철의 내구성을 보여주기 위해 쇠구슬이 아닌 야구공으로 시험한 장면이 나오며, UHSS와 초고장력강, 핫 포밍 등의 신소재 기술에 대한 설명이 주요 내용입니다.
자동차의 특징과 주행 테스트 설명
타미건 테스트라고 하는 기관총 총알을 자동차에 쏘아도 관통하는 모습과 사이버 트럭의 차체 방탄 구조를 보여줬습니다.
미국 경찰차는 앞 도어만 방탄으로 만들어 총을 열고 쏘는데, 반면 사이버 트럭은 사면이 완전히 방탄된 것을 소개했습니다.
주행 테스트에서는 포르쉐 911과 트레일러를 소개하며, 놀라운 가속력을 보여줬고 마지막으로 911 터보 S의 가속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911 터보 살 돈이 없어 911 노마를 갖고 왔다고 합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견인에서 우수한 이유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큰 픽업트럭으로, 4만 파운드 18톤의 트레일러를 성공적으로 견인하는 등 견고함과 강력한 견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테스트에는 사이버트럭 뿐만 아니라 리비안 R1T, 포드 F-150 라이트닝, 포드 F-350도 참여하였지만,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현재 존 청이 진행하는 자동차 관련 채널에서는 이런 큰 트럭들의 모습을 특별한 테스트로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의 일부 기업들이 트럭을 이용하여 필요한 물건들을 옮기는 경우, 이러한 강력한 트럭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차 전달 방식과 차량 스펙은?
일론 머스크가 차를 직접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차를 하나씩 전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차에서 문을 여는 방법은 B 필러에 여는 버튼이 있어서, 이 버튼을 눌러서 문을 여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가 차 문을 열 때 문제가 생겨 열리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차의 길이는 5.68m, 폭은 2.4m를 넘는데, 사이드 미러를 포함하면 2.2m이 된다고 합니다.
차의 발표에서는 일부 과장된 표현으로 차의 크기를 너무 크게 보여줬다는 의견도 있지만, 폭은 포드 F150과 거의 동일한 크기로 보인다고 합니다.
전기 픽업트럭의 주행 거리와 가속 성능, 배터리 사용 방법은?
주행 가능 거리는 '트라이 모터' 버전 기준 515km, 듀얼 모터 버전은 57km, 싱글 모터 버전은 402km이며, 레인지 익스텐더를 사용해 추가 200km 주행 가능합니다.
시속 100km 아지까지의 가속시간은 비스트 모델, 트라이 모터 모델이 2.7초, 사륜 구동 모델은 4.3초, 후륜 구동 모델은 6.7초입니다.
공기저항 계수는 CD값 0.335이며, 일반적인 테슬라 차량보다 낮은 편입니다.
레인지 익스텐더는 배터리 추가 장착이며, 트럭 배에 실어놓고 여행시나 긴 주행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배터리를 잃는 것 보다 갑작스러이 종료하는 것이 더 불안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테슬라 트럭의 적재 능력과 라이너의 필요성은?
테슬라 트럭은 4.99톤을 견인 가능하며, 적재 무게는 1.1톤입니다.
트럭 하부에는 '라이너 필요 없음' 표시가 있습니다.
트럭 하부 철판 부분이 짐으로 인해 스크래치가 날 우려가 있었지만, 스테인레스 강으로 만들어져 스크래치 우려가 적다고 합니다.
트럭에는 파워 아울렛이 있어 드라이어 6~7개, 전자레인지 3개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이버트럭 생산 가능 부정적 전망
'사이버트럭'의 주문량이 이미 200만대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이는 자동차 역사상 최다 주문량으로, 생산 라인이 37만대인데 2차 생산량만 5년은 인도해야되는 대규모 수요를 보여줍니다.
일론 머스크는 1년에 10만대 밖에 생산하지 못하면서, 이후 인도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차를 팔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현재 가격이 1억 3천만 원이 넘더라도 오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수입하기 어려운 이유는?
미국에서 생산되어 미국시장에서만 판매될 가능성이 높을 걸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한국과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적용되는 보행자 안전 규정과 맞지 않는 디자인 때문입니다.
최저 지상고, 보행자 안전 규정 등 많은 것을 바꾸지 않으면 한국에서 판매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FTA 해석에 따라 일부 수입은 가능할 수도 있지만 한국 내 제한된 판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해외 시장에 대부분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