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대중교통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기후동행카드가 내년에 출시됩니다. 대중교통이 어느정도까지 사용범위가 가능한지 알아보고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기 쉽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범위 및 간편안내
기후동행카드 사용범위
기후행동카드의 사용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하철: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신분당선, 경전철 등 모든 노선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서울 시내버스: 간선버스, 지선버스, 순환버스, 광역버스 등 모든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서울 마을버스: 모든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시 전역에 설치된 따릉이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기후행동카드 사용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된 카드로써, 서울시 내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후동행카드 간편 안내
서울시는 월 6만 5천원의 교통카드 하나로 시내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행동카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기후행동카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되며,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감소한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